누누 산투 감독은 울버햄튼에 돌아오려 노력 중이다.영국 '디 애슬래틱'은 14일(한국시간) "울버햄튼과 누누 감독 사이에 복귀 논의가 이뤄졌다. 누누 감독은 17개월 전에 떠났던 울버햄튼에 돌아오는 걸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. '복귀하고 싶다'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. 자신을 경질했던 제프 시 회장과 사이도 좋다. 여전히 울버햄튼엔 누누 감독이 지도했던 이들이 뛰고 있다"고 전했다.현역 시절 골키퍼였던 누누 감독은 2010년 은퇴 후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. 말라가, 파나티나이코스에서 감독 경험을 쌓다가 히우 아베에서 인상적인 지도력